문명 5/Community Patch Project/등장 문명/송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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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 Community Patch Project의 송가이 문명. 3.7.3 버전 기준.
몽골, 일본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1티어급 정복 문명이다. 독보적인 기동 능력과 강력한 고유 유닛 덕에 뛰어난 지상전 능력을 가졌으며, 다른 지상전 특화 문명들은 없는 해상 침공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뛰어난 생산력과 원활한 골드 수급 덕분에 내정도 뒤쳐지지 않아 바닐라 시절의 나약함은 온데간데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모든 지상 유닛이 강을 도로로 쓸 수 있으며 강으로 도시 연결 또한 가능하다. 이것만으로도 이로쿼이의 숲 도로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사기적이다. 강은 기본적으로 두 타일을 사이에 끼고 있으니 송가이에게는 대륙에 2칸 너비의 도로가 사방에 깔린 것이나 다름없다. 숲과 정글처럼 중간에 끊어지지 않고 길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도로로 사용하기도 더 수월하며, 강 옆의 모든 지형을 무시할 수 있으니 범용성도 더 넓다. 하물며 도시를 일부러 숲 근처에 짓지는 않아도 강가에는 가급적 짓다 보니 도시 연결 특성도 살리기도 좋고 적진에 쳐들어갈 때도 좋다. 거기에 숲과 정글은 개간되어 지도에서 서서히 사라지지만 강은 없어지지도 않는다.
이에 더해 기존에 바닐라에서 가지고 있던 특성도 거의 고스란히 가지고 왔다. 기존에 비해 군용 카누 승급에서 얻는 시야가 1 늘었다는 것만이 차이점. 덕분에 해양 민족인 폴리네시아보다도 서아프리카의 내륙 제국이었던 송가이의 승선 능력이 더 강한 요상한 그림이 되었다. 철저하게 정복 문명인 송가이 특성상 대륙 평정 후 제국주의 찍고 반드시 해상 침공에 나서게 될 것이므로 능력 자체는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문명 특성 못지 않게 큰 버프를 받았다. 우선 만데칼루는 같은 적을 둘러싼 아군 유닛 하나당 늘어나는 측면 공격 보너스가 +10%이 아닌 +30%이다. 송가이 특유의 빠른 기동력을 통해 만데칼루 외의 2기만 더 붙여도 무려 +60% 전투력 보너스를 받으면서 적을 팰 수 있다. 이미 행동력이 4인 데다 강을 도로처럼 쓰고 남의 도로도 쓸 수 있다 보니 측면 공격 보너스 확보 자체도 상대적으로 쉽다.
아울러 기존처럼 도시를 공격해도 페널티가 없으며, 이젠 오히려 도시를 치면 피해량에 비례한 골드를 얻을 수 있다. 똑같이 도시를 쳐서 골드를 버는 자유용병대보다 전투력도 한참 앞서기 때문에 돈도 더 많이 뜯고 도시도 더 빠르게 함락시킬 수 있다.
단 공성 페널티가 없다고 해도 방어 건물이 올라간 도시를 근접 유닛으로만 쳐서 함락하는 건 쉽지 않으니 반드시 공성 유닛을 대동하도록 하자. 어디까지나 페널티가 없을 뿐이지 공성 보너스가 있는 게 아니니 공성 보너스는 기본 승급을 통해 따로 달아줘야 한다. 또 어차피 기병이라서 요새화나 지형 방어 보너스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기왕 보병을 포기할 거라면 만데칼루를 마구 들이받아서 최대한 빨리 함락시키겠다는 마인드로 임하는 것이 좋다.
도시 공격 페널티 없음은 창기병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순간 사라진다. 그래도 강력한 측면공격 보너스는 남아 있기에 기사 타이밍이 지나더라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석재공장을 대체하는 건물이 되었다. 문화는 쥐꼬리만큼 주긴 하지만 권위를 찍어서 문화 수급이 불안정한 송가이 입장에선 환영할 만하다. 건물의 진가는 모든 강 타일에 뿌리는 생산력 +1. 강 주위에는 주로 농장이 들어서다 보니 식량과 생산력을 동시에 잡는 타일을 많이 얻을 수 있다. 굳이 농장이 아니더라도 강을 끼는 건 기본 2타일이고 별다른 조건도 없으니 광범위하게 생산력을 뿌려줄 수 있다.
여기에 더불어 건물 건설 시 생산력 +10% 보너스까지 붙어 있다. 원본인 석재공장은 근처에 해당하는 자원이 없으면 상당히 무의미한 건물인데 반해 타브야는 이렇듯 강력한 보너스가 둘이나 붙어 있다 보니 모든 도시에 제1순위로 올라가게 된다. 아울러 해당하는 자원들이 없더라도 건설할 수 있으니 일찍부터 어느 도시에서든 교역로로 생산력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는 소소한 매력이 있다.
초반에는 주둔지를 털고 중반부터는 도시를 터는 전형적인 권위 문명이다. 초반부터 기동력이 좋아서 도시국가에게 공물을 뜯고 주둔지를 선점하기도 쉬우므로 그야말로 권위 찍기에 최적의 문명이라 할 수 있다. 특성상 도시에서 약탈한 골드를 통해 병력을 충원하게 될 텐데 골드 구매로도 경험치 손해를 보지 않는 용병 유닛들도 권위를 찍어야만 살 수 있으니 그야말로 송가이를 위한 선택지나 다름 없다.
대체로 청동기술과 건설, 군사 이론을 빠르게 뚫고 야만인을 청소하며 초반을 진행한다. 타브야의 강력한 초반 생산과 더불어 주둔지 청소로 60 골드 씩 벌기 때문에 병력을 빠르게 모집해 전쟁 준비를 마칠 수 있다. 고유 유닛이 한참 뒤인 기사도로 밀려나긴 했지만 모든 유닛들이 고유 유닛이나 다름 없는 승급과 기동력을 달고 나오기 때문에 일단 전쟁에 돌입하면 옆 문명을 미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타브야의 생산 보너스가 초반에는 강력하나 결국에는 한계가 오기 때문에 정복을 통한 약탈금과 속국에서 받는 공물의 비중이 점차 중요해진다. 강력한 고유 유닛인 만데칼루가 마침 중세부터 등장하니 본격적으로 속국화를 위한 전쟁을 하며 스노우볼을 굴리게 된다. 정책 트리도 내친 김에 외교를 가서 옆 문명에게서 약탈한 골드로 사절을 뽑아 동맹을 통해 행복도를 확보하는 것도 방법이다. 전쟁광 페널티가 늘 따라다니는 정복 문명 특성 상 세계의회가 열리자 마자 좋은 먹잇감이 되기 마련이므로 외교는 충분히 좋은 선택지다. 아무튼 대륙 평정하고 해외 원정 나가기에도 좋은 특성을 가졌으니 이 뒤로도 제국주의와 전제를 찍고 우승할 때까지 정복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소파는 중세 정복전을 꽤나 순탄하게 만들어준다. 안 그래도 강력한 만데칼루에 소파와 위대한 장군의 전투력 보너스가 들어가면 적수가 없다. 편제를 궁병과 기병만으로 해도 상관이 없다. 강력한 기동력과 측면공격 보너스로 전선은 순식간에 무너뜨리고 도시도 그냥 광역 전투력 +30% 보너스 받으면서 두들겨 패서 함락시킬 수 있다. 의무병 승급 덕에 회복 후 복귀하는 동선과 시간도 상당히 단축되어 회전율이 좋아진다.
구메이는 이미 송가이의 강점인 골드와 생산력을 더욱 강화한다. 교역 유닛이 도시를 횡단하게 하기 위해서 송가이는 지상 교역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다행히 VP에서는 강옆 도시가 지상 교역을 할 때 해상 교역로 보너스와 동일한 산출량 보너스(+25%)가 붙어서, 예전처럼 해상 교역에 비해 지상 교역의 효율이 떨어지는 일은 없다. 모든 사치자원에 붙는 추가 골드는 도시 정복 전까진 마땅한 추가 수입원이 없는 송가이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자체 문화 수급력도 우수해서 초반부터 정책을 앞서나갈 수 있게 해준다.
3/4UC를 설치해도 송가이의 운용 방식에 변화는 없다. 만데칼루 등장 이후의 전성기가 소파 덕분에 조금 더 연장되니 중세와 르네상스시대에 좀 더 파죽지세로 다른 문명들을 박살낼 수 있다. 구메이도 권위를 찍어 발생하는 문화 수급 불안정성과 군사 유지비 부족을 충당하는 역할을 수행할 뿐 특별히 다른 승리 방식을 유리하게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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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문명 5 Community Patch Project의 송가이 문명. 3.7.3 버전 기준.
2. 성능[편집]
몽골, 일본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1티어급 정복 문명이다. 독보적인 기동 능력과 강력한 고유 유닛 덕에 뛰어난 지상전 능력을 가졌으며, 다른 지상전 특화 문명들은 없는 해상 침공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뛰어난 생산력과 원활한 골드 수급 덕분에 내정도 뒤쳐지지 않아 바닐라 시절의 나약함은 온데간데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2.1. 특성[편집]
모든 지상 유닛이 강을 도로로 쓸 수 있으며 강으로 도시 연결 또한 가능하다. 이것만으로도 이로쿼이의 숲 도로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사기적이다. 강은 기본적으로 두 타일을 사이에 끼고 있으니 송가이에게는 대륙에 2칸 너비의 도로가 사방에 깔린 것이나 다름없다. 숲과 정글처럼 중간에 끊어지지 않고 길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도로로 사용하기도 더 수월하며, 강 옆의 모든 지형을 무시할 수 있으니 범용성도 더 넓다. 하물며 도시를 일부러 숲 근처에 짓지는 않아도 강가에는 가급적 짓다 보니 도시 연결 특성도 살리기도 좋고 적진에 쳐들어갈 때도 좋다. 거기에 숲과 정글은 개간되어 지도에서 서서히 사라지지만 강은 없어지지도 않는다.
이에 더해 기존에 바닐라에서 가지고 있던 특성도 거의 고스란히 가지고 왔다. 기존에 비해 군용 카누 승급에서 얻는 시야가 1 늘었다는 것만이 차이점. 덕분에 해양 민족인 폴리네시아보다도 서아프리카의 내륙 제국이었던 송가이의 승선 능력이 더 강한 요상한 그림이 되었다. 철저하게 정복 문명인 송가이 특성상 대륙 평정 후 제국주의 찍고 반드시 해상 침공에 나서게 될 것이므로 능력 자체는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2.2. 만데칼루 기병대[편집]
문명 특성 못지 않게 큰 버프를 받았다. 우선 만데칼루는 같은 적을 둘러싼 아군 유닛 하나당 늘어나는 측면 공격 보너스가 +10%이 아닌 +30%이다. 송가이 특유의 빠른 기동력을 통해 만데칼루 외의 2기만 더 붙여도 무려 +60% 전투력 보너스를 받으면서 적을 팰 수 있다. 이미 행동력이 4인 데다 강을 도로처럼 쓰고 남의 도로도 쓸 수 있다 보니 측면 공격 보너스 확보 자체도 상대적으로 쉽다.
아울러 기존처럼 도시를 공격해도 페널티가 없으며, 이젠 오히려 도시를 치면 피해량에 비례한 골드를 얻을 수 있다. 똑같이 도시를 쳐서 골드를 버는 자유용병대보다 전투력도 한참 앞서기 때문에 돈도 더 많이 뜯고 도시도 더 빠르게 함락시킬 수 있다.
단 공성 페널티가 없다고 해도 방어 건물이 올라간 도시를 근접 유닛으로만 쳐서 함락하는 건 쉽지 않으니 반드시 공성 유닛을 대동하도록 하자. 어디까지나 페널티가 없을 뿐이지 공성 보너스가 있는 게 아니니 공성 보너스는 기본 승급을 통해 따로 달아줘야 한다. 또 어차피 기병이라서 요새화나 지형 방어 보너스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기왕 보병을 포기할 거라면 만데칼루를 마구 들이받아서 최대한 빨리 함락시키겠다는 마인드로 임하는 것이 좋다.
도시 공격 페널티 없음은 창기병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순간 사라진다. 그래도 강력한 측면공격 보너스는 남아 있기에 기사 타이밍이 지나더라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2.3. 타브야[편집]
석재공장을 대체하는 건물이 되었다. 문화는 쥐꼬리만큼 주긴 하지만 권위를 찍어서 문화 수급이 불안정한 송가이 입장에선 환영할 만하다. 건물의 진가는 모든 강 타일에 뿌리는 생산력 +1. 강 주위에는 주로 농장이 들어서다 보니 식량과 생산력을 동시에 잡는 타일을 많이 얻을 수 있다. 굳이 농장이 아니더라도 강을 끼는 건 기본 2타일이고 별다른 조건도 없으니 광범위하게 생산력을 뿌려줄 수 있다.
여기에 더불어 건물 건설 시 생산력 +10% 보너스까지 붙어 있다. 원본인 석재공장은 근처에 해당하는 자원이 없으면 상당히 무의미한 건물인데 반해 타브야는 이렇듯 강력한 보너스가 둘이나 붙어 있다 보니 모든 도시에 제1순위로 올라가게 된다. 아울러 해당하는 자원들이 없더라도 건설할 수 있으니 일찍부터 어느 도시에서든 교역로로 생산력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는 소소한 매력이 있다.
3. 운영[편집]
초반에는 주둔지를 털고 중반부터는 도시를 터는 전형적인 권위 문명이다. 초반부터 기동력이 좋아서 도시국가에게 공물을 뜯고 주둔지를 선점하기도 쉬우므로 그야말로 권위 찍기에 최적의 문명이라 할 수 있다. 특성상 도시에서 약탈한 골드를 통해 병력을 충원하게 될 텐데 골드 구매로도 경험치 손해를 보지 않는 용병 유닛들도 권위를 찍어야만 살 수 있으니 그야말로 송가이를 위한 선택지나 다름 없다.
대체로 청동기술과 건설, 군사 이론을 빠르게 뚫고 야만인을 청소하며 초반을 진행한다. 타브야의 강력한 초반 생산과 더불어 주둔지 청소로 60 골드 씩 벌기 때문에 병력을 빠르게 모집해 전쟁 준비를 마칠 수 있다. 고유 유닛이 한참 뒤인 기사도로 밀려나긴 했지만 모든 유닛들이 고유 유닛이나 다름 없는 승급과 기동력을 달고 나오기 때문에 일단 전쟁에 돌입하면 옆 문명을 미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타브야의 생산 보너스가 초반에는 강력하나 결국에는 한계가 오기 때문에 정복을 통한 약탈금과 속국에서 받는 공물의 비중이 점차 중요해진다. 강력한 고유 유닛인 만데칼루가 마침 중세부터 등장하니 본격적으로 속국화를 위한 전쟁을 하며 스노우볼을 굴리게 된다. 정책 트리도 내친 김에 외교를 가서 옆 문명에게서 약탈한 골드로 사절을 뽑아 동맹을 통해 행복도를 확보하는 것도 방법이다. 전쟁광 페널티가 늘 따라다니는 정복 문명 특성 상 세계의회가 열리자 마자 좋은 먹잇감이 되기 마련이므로 외교는 충분히 좋은 선택지다. 아무튼 대륙 평정하고 해외 원정 나가기에도 좋은 특성을 가졌으니 이 뒤로도 제국주의와 전제를 찍고 우승할 때까지 정복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3.1.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편집]
- 제우스 상 : 근접 유닛을 도시에 꼬라박을 일이 잦은 송가이라서 더 반가운 불가사의. 단순히 만데칼루가 피해를 덜 입는 것을 넘어 골드도 더 뜯어올 수 있으므로 제우스상의 뽕을 뽑을 수 있다.
- 알함브라 궁전 : 근접 기병 유닛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근접 기병 UU를 가진 송가이 입장에선 환영할 만하다. 안 그래도 강한 공격력과 생존력을 높여준다.
4. 모드 추가 요소[편집]
4.1. 3rd and 4th UC[편집]
소파는 중세 정복전을 꽤나 순탄하게 만들어준다. 안 그래도 강력한 만데칼루에 소파와 위대한 장군의 전투력 보너스가 들어가면 적수가 없다. 편제를 궁병과 기병만으로 해도 상관이 없다. 강력한 기동력과 측면공격 보너스로 전선은 순식간에 무너뜨리고 도시도 그냥 광역 전투력 +30% 보너스 받으면서 두들겨 패서 함락시킬 수 있다. 의무병 승급 덕에 회복 후 복귀하는 동선과 시간도 상당히 단축되어 회전율이 좋아진다.
구메이는 이미 송가이의 강점인 골드와 생산력을 더욱 강화한다. 교역 유닛이 도시를 횡단하게 하기 위해서 송가이는 지상 교역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다행히 VP에서는 강옆 도시가 지상 교역을 할 때 해상 교역로 보너스와 동일한 산출량 보너스(+25%)가 붙어서, 예전처럼 해상 교역에 비해 지상 교역의 효율이 떨어지는 일은 없다. 모든 사치자원에 붙는 추가 골드는 도시 정복 전까진 마땅한 추가 수입원이 없는 송가이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자체 문화 수급력도 우수해서 초반부터 정책을 앞서나갈 수 있게 해준다.
3/4UC를 설치해도 송가이의 운용 방식에 변화는 없다. 만데칼루 등장 이후의 전성기가 소파 덕분에 조금 더 연장되니 중세와 르네상스시대에 좀 더 파죽지세로 다른 문명들을 박살낼 수 있다. 구메이도 권위를 찍어 발생하는 문화 수급 불안정성과 군사 유지비 부족을 충당하는 역할을 수행할 뿐 특별히 다른 승리 방식을 유리하게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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